[바다필라테스&바레 인터넷 신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이 되면 많은 이들이 운동을 쉬어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하지만 여름철 운동은 ‘안 하는 것’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폭염 속에서 무턱대고 야외 운동을 고집하다간 건강을 해칠 수 있지만, 환경과 방법에 변화를 주면 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
폭염 속 야외 운동, 심혈관계와 체온 조절에 부담
여름철 대표적인 야외 운동인 러닝이나 장시간 걷기는 체온을 빠르게 상승시키며, 같은 강도로 운동하더라도 심박수가 평소보다 쉽게 높아진다. 인체는 높아진 체온을 낮추기 위해 피부 혈류량을 늘리고 땀을 배출하는데, 이 과정에서 탈수나 열탈진, 심할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열사병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따라서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에는 야외에서 체력을 소모하는 무리한 운동보다,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에서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운동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체온 상승 부담 줄이고 속근육 채우는 ‘실내 필라테스’ 제격
여름철 추천하는 대표적인 실내 운동은 필라테스다. 필라테스는 단순히 땀을 많이 배출해 칼로리를 소모하는 운동이 아니라, 신체의 바른 정렬을 바로잡고 깊은 코어 근육과 유연성을 길러 움직임의 질(Quality of Movement)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에어컨 등 온도 조절이 가능한 실내에서 진행되는 필라테스는 외부 폭염으로 인한 체온 조절 부담을 줄여주며, 근육과 관절에 과도한 무리를 주지 않고도 필요한 근력을 균형 있게 발달시킬 수 있다. 특히 만성 통증이 있거나 몸이 불편한 질환자, 재활이 필요한 이들도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름철 안전한 운동을 위한 3가지 수칙
- 실내 환경 활용하기: 통풍이 잘 되고 적정 온도가 유지되는 실내 전문 운동 공간을 이용한다.
- 운동 질과 정렬에 집중하기: 무조건적인 양적 운동보다는 내 몸의 정렬과 자극에 집중하는 운동을 선택한다.
- 충분한 수분 섭취: 실내 운동이라도 목이 마르기 전 수시로 수분을 보충해 탈수를 예방한다.
올여름, 더위 때문에 운동을 아예 멈추기보다는 내 몸에 맞는 스마트한 운동 방법으로 전환해 보는 것은 어떨까. 쾌적한 실내에서 내 몸의 정렬을 바로잡는 필라테스를 통해 폭염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건강 루틴을 만들어가길 권한다.
기사 출처: 바다필라테스&바레 인터넷 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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