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1(금)

[바다필라테스 매거진/김선희 에디터]

[건강 상식] 밤마다 화장실 가느라 깬다면? ‘소금차’가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쉬탕가, 하타, 아크로 요가를 비롯해 클래식, 바시(BASI), 재활, 파킨슨, 키즈 필라테스 등 다양한 움직임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지도해왔습니다. 현재 120평 규모의 센터에서 7명의 강사진과 함께 월 600개의 개인 레슨과 200개의 단체 수업을 이끌며 가장 크게 느끼는 점은, 사람의 몸은 모두 다르며 ‘누구에게나 무조건 맞는 단 하나의 정답은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직접 다니고 싶은 센터, 몸이 불편한 분들이 온전히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센터를 만들어가다 보니 회원님들의 사소한 생활 습관 하나하나까지 깊이 들여다보게 됩니다. 그중 현장에서 정말 많은 분이 호소하시는 피로의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자다가 깨서 화장실을 가는 ‘야뇨증’입니다.

야뇨증으로 밤잠을 설치는 분들에게 저는 잠들기 전 따뜻한 ‘소금차’ 마시기를 적극적으로 권합니다.

흔히 건강을 위해서는 무조건 싱겁게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염식이 만병통치약처럼 여겨지지만, 사실 싱겁게 먹는 것이 모두에게 체질상 맞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몸은 적절한 염분이 유지되어야 수분을 체내에 머금고 있을 수 있습니다. 체내 염분이 부족해지면 몸은 수분을 가둬두지 못하고 계속해서 밖으로 배출하려고 하며, 이것이 수면 중 잦은 요의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때 질 좋은 소금을 활용한 ‘소금차’가 큰 도움이 됩니다. 여기서 핵심은 정제염이 아닌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좋은 소금’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따뜻한 물에 좋은 소금을 소량 타서 마시게 되면, 체내 수분과 염분의 밸런스가 맞춰지면서 소변으로 수분이 과도하게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어 야뇨증을 완화하고 깊은 숙면을 돕습니다.

맹목적인 건강 상식을 따르기보다 내 몸의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고 그에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센터는 이러한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올바른 건강 정보를 누구나 쉽게 접하실 수 있도록 인터넷 신문을 통해 꾸준히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획일화된 교육이 아닌 필라테스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현장에 제대로 적용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개인의 필요를 깊이 의논하고 맞춤형으로 수업을 구성하는 지도자(자격증) 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 몸을 위한 진짜 건강법, 이제는 조금 다르게 접근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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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에디터
freerein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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