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목)

[기획기사] “550만 원 수강료 냈는데 질문도 못 해”… 필라테스 교육 시장의 ‘민낯’과 대안

15년 경력 베테랑이 제안하는 ‘진짜 공부’, 바다필라테스 부산 자격증반 눈길

[바다필라테스&바레 매거진/김선희 에디터] – 동작 암기 넘어 해부학적 근거와 재활 원리까지… “내가 다니고 싶은 센터가 기준”

[바다뉴스 편집국] 최근 필라테스 열풍과 함께 강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는 동호인들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우후죽순 생겨나는 교육기관 속에서 고가의 수강료를 지불하고도 정작 내실 있는 교육을 받지 못해 고통을 호소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 “이 동작은 왜 하나요?” 질문조차 어려운 교육 현장

경남 양산에 거주하며 8년째 필라테스를 수행해온 A씨(30대)의 사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운동 구력이 쌓이면서 동작의 원리와 체형 교정의 메커니즘을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었던 A씨는 큰맘 먹고 550만 원 상당의 자격증 과정을 등록했다.

하지만 기대는 곧 실망으로 바뀌었다. 함께 수업을 듣는 파트너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고, 강사에게 질문을 던지기 어려운 경직된 분위기 속에서 시간만 때우는 식의 수업이 반복됐다. A씨는 결국 “제대로 된 교육을 직접 만들어달라”며 평소 신뢰하던 20년 경력의 베테랑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 20년 내공과 월 800회 수업 데이터의 결집

이러한 현장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바다필라테스&바레가 ‘부산 필라테스 강사반’을 전격 개설했다. 아쉬탕가·하타·아크로 요가는 물론, 클래식·바시(BASI)·재활·파킨슨·키즈 필라테스까지 섭렵한 20년 경력의 대표가 직접 커리큘럼을 설계했다.

120평 규모의 대형 센터를 운영하며 7명의 강사와 함께 월평균 개인레슨 600개, 단체레슨 200개를 소화하며 쌓인 실전 데이터가 이번 교육 과정의 핵심이다. 단순히 동작을 흉내 내는 ‘카피캣(Copycat)’ 강사가 아니라, 몸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회원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문제 해결형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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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온라인 갈무리

■ “내가 다니고 싶은 센터, 내가 듣고 싶은 수업”

바다필라테스의 자격증반은 기존의 경직된 교육 방식에서 탈피했다.

  • 해부학적 근거: 왜 이 동작이 허리 통증에 좋은지, 어깨 말림을 해결하는 원리는 무엇인지 뼈와 근육의 구조를 통해 입증한다.
  • 실전 큐잉 노하우: 동작의 정확도를 높이는 미세한 정렬법과 티칭 기술을 공유한다.
  • 합리적 비용: 고가의 자격증 비용 거품을 걷어내고, 개인레슨을 여러 번 받는 비용으로 베이직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바다필라테스 대표는 **”내가 다니고 싶은 센터를 만드는 것이 경영 철학”**이라며, “단순히 자격증 종이 한 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몸의 원리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타인에게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실력을 갖추게 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다필라테스는 전문적인 운동 정보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자체 인터넷 신문사를 운영하며 올바른 운동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부산 필라테스 강사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바다필라테스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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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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